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신장이식 후 D+258, 20180827 (비뇨기과 외래) 본문

신장 이식 후 건강과 일상/요루 장애_비뇨의학과

신장이식 후 D+258, 20180827 (비뇨기과 외래)

아꽁이지꽁이 2018. 8. 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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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 (이식 후 외래/하루 하루)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 일정

: 집 (관장하기) > 전북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외래; 아래에 따로 기입) > 집 > 주민센터 > 집


2. 식사

- 아침 : 굶음

- 간식1 : 12시 50분, 푸르밀 가나 쵸코우유 300ml

  // 병원에서 볼일이 끝난 시간이 12시 30분이 넘었었어요~

   푸드코트에 있는 죽이야기에서 먹을 까 했는데~ 자리가 없더라구요~

  빈자리가 있어서 가보면~ 우산이나 가방이~ 이미 누가 맡은 자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먹으려고~ 우선 배고프니깐 초코우유 사서 먹었어요~ㅋㅋ

★ 가나 쵸코우유 영양정보 (205kcal/300ml) :  나트륨 6% 탄수화물 9% 당류 28% 지방 12% 포화지방 35% 콜레스테롤 5% 단백질 11%

- 점심 : 13시 40분/ 계란넣은 라면 + 콩나물볶음1

- 간식2 : 16시, 파리바게트 밤도라야끼 1개

★ 밤도라야끼 영양정보 (155kcal/55g) : 나트륨 3% 탄수화물 11% 지방 3% 콜레스테롤 8% 단백질 5%

(유자통팔도라야끼랑 떡도라야끼는 안 먹어봐서 생략해요~)

- 저녁 : 밥0.8 시래기국(건더기만1.2) 콩나물볶음1 오뎅볶음1 감자1.2


3. 수분 섭취

- 생수 : 1550ml

- 식사 및 간식 : 약 1030ml

- 21시 이후 : 50ml


4. 증상

- 수전증


5. 수면

- 기상 : 7시 20분

- 낮잠 : 14시부터 약 40분간 잠 // 라면먹고 10분도 안되서 잠들었어요~

- 취침 : 23시 30분


6. 운동

- 도보 (캐시워크) : 4482걸음 38분 2.60km

7. 약

- 오전 10시 : 이뮤셉트 250mg 2 + 타크로벨 1mg 2

- 점심식사 15분 후 : 소론도 5mg 1 + 셉트린 1 + 훼로바정1

- 저녁식사 20분 후 : 훼로바정 1

- 오후 22시 : 이뮤셉트 500mg + 타크로벨 2mg


8. 비뇨의학과 외래

- 요역동학검사를 하기 전에 아침에 대변을 보고 오라고 했어요~

근데 전 변비라... 관장약을 사용했어요~

최소 1시간은 소변을 참고가야하고~ 검사는 9시라 7시 20분 쯤 했어요~

최소 5분 이상 참으라고 약사쌤이 그러셨는데,

5분도 엄청 길더라구요ㅜㅜ

그래도 다행히 검사해주는 간호사쌤이 별 말씀안하셨어요ㅎㅎ

소변 속도, 복압(?), 방광용적,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때의 소변량 등 검사를 했어요~

참고로 방광용적과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떄의 소변량은 요도 (저의 경우엔 인공요도)에 생리식염수를 넣어서 측정한거예요~

전 수술 전에 방광용적이 190ml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310ml으로 증가했어요~ㅎㅎ

- 그리고 요역동학검사를 해야 카테터가 1일 6개까지 보험이 된다고 해서 검사를 받았어요~ㅎㅎ

그래야 1일, 6개가 9000원인데, 본인부담금은 900원이 되요~ㅎㅎ

근데, 교수님께서 여러 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친수성 카테터 (스피디캐스)의 자가도뇨에 관한 임상실험을 소개해주셨어요~

이 카테터는 가격이 좀 더 비싸서 1일 4개까지 보험이 된다고 했어요ㅎㅎ

그래도 윤활제같은 것이 없어도 바로 삽입이 된다고 해요~

참가는 앞으로의 검사나 진료에 전혀 영향을 주진 않지만 저한테 손해보는 것도 없어서 한다고 했어요~ㅎㅎ

신장이식 전에도 이식외과에서 '신장이식 후 상태 추적관찰'에 대한 코호트연구 (cohort study)에도 참여했었는데

이제 병원을 옮겨서 빠지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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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19시 25분 추가내용

요역동학검사를 할 때, 요도와 항문에 관삽입을 하는 검사법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로 인해 혈뇨나 통증 등이 유발될 수 있고 드물게 패혈증??이 오기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 검사를 받게 되면 당일부터 항생제(알약)을 처방받게 되요~

전 이식환자다보니, 평소에 복용하는 셉트린으로 대체했어요~

검사후 보통 혈뇨가 나오더래도 2~3일이면 괜찮아진다고 해요~
하지만 심하거나, 길게 유지가 된다거나 하면 바로 병원으로  와야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불안하면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은 없어요~
단지 검사 끝나고 2~3시간 정도 항문 쪽이 불편한 느낌이 계속 유지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불편한 느낌도 사라졌었어요~ㅎㅎ

참고로 전 그렇게 아프거나 힘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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