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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장이식 (43)
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지난주에 신장내과 외래도 다녀오고, 몇 달전 처방해주셨던 위내시경도 이번에 검사를 받았어요~위내시경은 예약도 가득 차있고, 예약날에 약한 코로나로 인해 연기하고 나서 오전에 검사 받을 수 있는 날 중 빠른 날짜가 이번주여서 다녀왔어요~ 계속 철분 수치가 안 잡혀서 2020년도에 위내시경을 하고, 2022년도에 위내시경이랑 대장내시경을 진행했어요2번 모두 다 마취를 하기도 전에 관을 삽입하여 굉장히 힘들고 불쾌했던 기억이 있었어요이미 관 삽입 중에 마취 용량을 의사한테 컨펌받는 간호사의 목소리와 제 눈 앞에서 링겔에 마취제를 투여하는 모습을 봤었거든요그래서 이번에도 마취전에 삽입부터 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어요안경을 벗고 누워있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좀 젊어보이는 의사쌤이 오시고 간호사들이 뭔가 말없이 하..

안녕하세요~신장이식 후 7년 10개월차를 지나가고 있는 아꽁이지꽁이입니다~지난 번 신장내과 외래에서 유방촬영을 권유하셔서 엑스레이 방법으로 촬영하는 검사로 진행을 했어요~이번 외래에서 결과를 들었는데, 별 문제없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극단적인 치밀조직 (extremely 치밀조질)이 나왔다고 해요... 치밀조직은 유방에 실질 조직보다 지방조직이 많이 적은 경우인데,extremely 치밀조직은 지방이 더 없고 유선조직과 결합조직으로 구성된 경우라고 해요치밀 조직이 저체중, 젊은 여성에서 잘 생긴다고 하는데, 저체중이라서 지방이 적어서 생긴 일이였으면 좋겠어요~ 몇년 전에 한쪽 가슴쪽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듯해서 초음파 검사를 했었는데, 이상이 없었어요면역억제제 복용으로 암발생 위험이 증가..

2년 전, 신장이식 5년차에 자궁근종과 HPV 저위험군에서 1개를 발견해서 산부인과에서 추적검사를 하고 있어요 여자 의사쌤이 편하고, 질환이 심한 것이 아니다보니 교수님은 피했더니, 2년전 진료봤던 의사쌤이 그만두시고 인근에 산부인과를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신장내과를 다니고 있는 대학병원과 동일한 병원으로 다니는 것이 협진이나 결과 공유등에 유리할 것 같아서 미루다 신장내과 교수님 추천으로 다른 의사쌤 진료를 최근에 받았어요~ (타과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나 약 처방을 신장내과 교수님이 확인 가능했음) 원래는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암전공이시고 경력이 많으시고 교수님을 추천해주셨는데, 제가 여자 의사선생님이 편하다고 해서 젊은 여자 의사쌤으로 협진해주셨어요~ 산부인과에서도 그렇고 1년 후 추적검사를 해야..

더워서 움직이기 싫어서 그런지, 더 게을러져서 그런지 아니면 신장이식 한지 6년이 넘어가면서 일기에 대해 귀찮아진 건지, 신장내과 외래 다녀온 후 쓰는 일기를 계속 미루다, 결국 지난번 외래는 건너 뛰어버렸네요~ 이번 신장내과 외래있기 2주 전에, 목이 3일간 붓더니 기침 가래로 증상이 변했어요~ 열이 전혀 없고 증상도 심하지 않아서 코로나 일거란 생각을 못하다 검사를 해보니 코로나 확진!!! 다행히 증상 발현 쯤 광복절과 휴가 및 주말이 있어서 출근하지 않았고, 목이 많이 부어서 말하기 불편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친정가려고 휴가를 썼다가 안가고 집에서 쉬었는데, 다행히 신랑한테 빼고는 민폐를 끼치지 않은 것 같아요 마스크는 늘 잘 하고 다녔는데, 코로나 걸리는 얼마전부터 회사에서 에어컨을 너무 아껴서....

협진으로 신경과 다녀오고, 검사 결과가 나온 후 다시 신경과 외래를 방문 후 병원다녀온 일을 쓰려고 했어요~근데, 그 주에 일이 있어서 미뤘다가 어느새 시간이 2개월 가까이 지났네요ㅎㅎ미루다 보니 신장내과 다녀온 일도 안쓰고~ 한달 후면 다시 신장내과 외래인데, 드디어 신경과 다녀온 일부터 쓰네요ㅎ 수전증이 생기고 불편하기도 했지만 약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따로 말씀드리진 않았어요~그러다가 수전증이 유독 심한 날이 한번씩 있었는데 빈도가 증가해서 신장내과에 말씀드리고 협진을 받았어요~근데 이상하게 신경과 외래 후 수전증이 유독 심한 날이 아직까지 없다는 게 이상하네요...ㅋㅋ 첫 외래날,의자에 앉아서 앞으로 팔을 올리고 버티기, 손가락을 쫙 펴고 팔을 안쪽으로 구부린 상태로 버티기 등 다양한 동작..

얼마전에 신장내과 외래를 다녀왔어요~신장이식한지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외래를 갈 때마다 수치가 올랐을 까봐 불안한 마음으로 가게 되네요ㅎ이번에는 수전증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질문도 하고 수전증 약도 타려고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핸드폰에 메모를 하고 다녀왔어요~수전증 약은 못 타고 신경과 협진만 예약하고 왔어요~ 1. 검사결과_혈액&소변- 전 전해질에서 가장 신경쓰는 게 철분이랑 마그네슘이예요두 가지가 잘 정상범위 하한 밑으로 떨어지고 회복이 잘 안되더라구요콩과 김을 잘 챙겨먹으라고 하셨는데, 하나를 신경쓰다보면 하나를 놓치게 되고...그래서 이번엔 철분은 괜찮아졌는데, 마그네슘이 1.4으로 엄청 떨어졌네요...ㅎ철분도 정상범위에 들어온 거지만 건강한 사람들은 제 수치보다 훨씬 높다고 하셨어요~ ..

이번주에 신장내과 다녀왔어요~ 제주도 다녀온 다음날 엄청 피곤한 상태로 채혈을 해서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수치들이 변동이 없거나 좋아졌어요~ 1. 검사결과_혈액 - 이번 검사 결과부터 여과율 수치도 나오더라구요~ e-GFR 38.16...... 신장이식 후에는 크레아티닌만 신경쓰면 된다고해서 여과율은 검사도 없어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38점대로 여서 씁쓸하네요ㅎ 그나마 크레아티닌이 지난 검사보다 0.03올랐지만, 1.6에서 1.63으로 차이가 없었어요~ 항상 낮던 마그네슘도 이번엔 정상! 2. 교수님 코멘트 - 지난번 자세히 말씀주신 대상포진 백신에 대해, 컨디션 좋을 때 맞아야 하고 2회, 1회에 25만원이 든다고 다시 말씀해주셨어요~ - 이번에 마그네슘 수치랑 철분수치가 괜찮다며, 꾸준히 잘 챙겨..

특별한 일은 없었는데, 크레아티닌 (Cr)과 BUN 수치가 또 크게 올랐어요.... 3주후에 있는 재검과 다음 외래 전 하는 검사에서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1. 검사결과_혈액&소변 - 빈혈 수치도 살짝 오르고, 왠일로 마그네슘도 정상~ 근데 크레아티닌과 BUN은 크게 올랐네요... 교수님꼐서는 약물 농도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하셨지만 걱정이 되네요~ 2. 교수님 코멘트 - FK506 수치와 크레아티닌 > FK506 혈중농도가 6.3으로 증가했지만, 높은 편은 아니다. 낮게 유지하면 거부반응이 염려되는데, 타크로벨 혈중 농도가 올라가면 크레아티닌 수치도 올라가는 추세다. 면역억제제를 현재 1.25/1.25으로 매일 복용하고 있는데, 좀 더 조정하여, 지난번처럼 격일로 오전 복용 양을 다르게 해보자. ..

2주 전쯤,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어제 결과를 받았어요~ 1. 기초 검진 결과 몸무게는 겉옷 제외하고 측정했을 때, 41.2kg~ 체질량지수 (BMI)는 16.5로, 18.5미만이여서 저체중으로 나왔어요~ 청각도 정상이고, 혈압은 수축기/이완기 98/65 mmHg 으로 정상 범위로 나왔어요~ 시력측정은 안경쓰고 교정된 상태로 측정했는데, 좌/우 0.4/0.3으로 많이 낮게 나왔어요 시력이 나쁜 것도 맞지만, 눈을 꼭 감았다 뜨면 순간적으로 눈이 뿌애져서 더 낮게 나오긴 했어요~ 처음 왼쪽 눈했을 때는 더 작은 글씨도 보였는데, 오른쪽이 뿌애서 잘 못 보니 왼쪽도 재 측정... 대기 인원도 있고 급하게 돌아가는 상황이여서, 눈이 뿌애서 그렇다고 말 못하고 해버렸네요 그래서 최종으로 0.4/0.3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