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후 D+1147, 20210201 (Cr 감소)

일주일전, 외래에서 크레아티닌이 1.83에서 1.43으로 회복했던 수치가...

다시 1.70으로 올랐던 것을 확인했었어요

그래서, 일주일 후인 이번주 월요일에 간단한 재검을 받았어요

크레아티닌, 번, 억제제 혈중농도만 체크했어요~

 

1. 검사 결과

크레아티닌이 다행히 1.70에서 1.56으로 떨어졌어요~

 

 

2. 교수님 코멘트

- 바닥에서 자서, 소변배출이 잘 되지 않아서 일시적으로 크레아티닌이 오름 (비뇨기장애때문)

 

- (나) 이식 후, 다리가 저리듯 통증이 있어요. 주로 밤& 새벽에 그러고, 왼쪽/오른쪽 다리 무작위이지만 오른쪽다리 (이식한 쪽)이 조금 더 자주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고관절~종아리까지 아픈데, 통증부위도 그날그날 달라요. 왜 그럴까요?

(교수님) 이식한 쪽이 아프나요? _ 양쪽이 왔다갔다 아프지만, 이식한 쪽이 조금더 자주 아픈 것 같음

언제부터 아팠나요? _ 한 2년 된 것 같아요, 자주는 아니고 한번씩 아프고, 최근에 통증에 더 심해졌어요. 잠을 설칠 때가 있을 정도로요.

통증의 정도는요? _ 엄청 아픈 건 아니예요.  (애매하게 표현했던 듯)

이식했다고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신경과에서 말초신경질환 전공인 교수님한테 진료 요청할게요

근전도 검사나 기타 필요한 검사 받으세요.

(신경과 외래는 2월 19일 금요일!!)

 

- 골밀도 검사 (+척추사진) 촬영

골다공증약 (첫 촬영에서 골다공증 경계였음_정확한 명칭은 생각안남)을 먹은지 만 2년~

1년마다 하는 골밀도 검사 다음 외래 전에 받기로 했어요~

 

3. 복용하는 약 (변경된 약 없음)

- 매주 목요일 기상 후 : 악토넬 1정

- 오전 10시 30분 : 타크로벨(프로그랍) 1.75mg + 셀셉트 1정 + 메치론 3정 + 셉트린 1정 + 볼그레 2정

- 저녁 먹기 전 : 마그오 1정 (변비약)_처음 처방해주신게 남아서 따로 처방안해주신지 좀 됨

- 오후 22시 : 타크로벨(프로그랍) 1.75mg + 셀셉트 1정 +칼슘약 1정 

 

● 다음 외래 일정 : 21년 3월 9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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