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신장이식 후 D+402, 20190118 <채혈,피부관리> 본문
※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 일정
: 집 > 병원 > 회사 > 집 > 도보 (15분) > 피부관리샾 > 롯데마트 > 도보 > 집
회사 출근 전에~
병원 채혈실 들려서 비케이 바이러스 검사용으로 채혈했어요~
지금까지 추세로 이번 검사도 감소했으면 좋겠어요!!!ㅎㅎ
이번주까지 회사 건물이 통으로 포장이사를 하느라~
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 마냥 기다리느라 피곤해지더라구요~ㅋㅋ
처음엔 먼지 많은 이전 건물에서 기다리다가~
새건물로 가서 나름 편히 기다리다~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병원 건물로 가서 화장실 쓰고...ㅋㅋ
계속 왔다갔다 하느라 평소보다 걸음수가 많더라구요ㅋㅋ
피부샾가느라 걷는 것도 있었지만요~ㅋㅋ
다음주 동안도 짐 정리하느라 이번주, 다음주 동안은 먼지속에...ㅋㅋ
그나마 본격적으로 이사짐 쌀때부터 미세먼지가 그나마 보통이 됐었어요ㅋㅋ
월화에는 매우나쁨이라...ㅜ
실내에 먼지가 생겨도 창문 열기가 싫었는데~
다행히 먼지 많이 생길 때는 그나마 좋아져서 창문 활짝 열고 일했어요ㅋㅋ
2. 식사
- 아침 : 우유 + 아몬드콘프이트
- 점심 : 밥, 닭볶음탕(고기 조금), 반찬 1지, 국(건더기만)
- 간식 : 13시 디커피
- 저녁 : 밥, 가지볶음, 콩나물볶음, 버섯스크램블
// 가지볶음... 오빠가 해준건데 너무 작게 잘라서.. 모양이 좀 그렇네요ㅋㅋㅋ
콩나물은 고추가루 + 진간장 약간으로 만들었어요~
버섯스크램블은 버섯 잘게 잘라서 살짝 볶다가 계란 한개 넣고 스크램블을~
캐찹이랑 먹을 생각이여서 소금은 전혀 안 넣었어요ㅋㅋ
다른 반찬이랑 먹을 땐 맛은 모르겠고 씹는 맛이 좋았어요~
버섯스크램블만 먹으니 완전 밍밍도 아니고 버섯에서 나오는 물맛(?) + 씹는 맛ㅋㅋ
그래서 다른 반찬 없이, 캐찹없이 먹기엔 너무 심심했어요ㅋㅋ
- 간식 : 23시 오리지널에그샌드위치 반절
3. 물 섭취
- 집 정수기 : 250ml
- 회사 정수기 : 500ml
- 생수 : 1000ml
- 피부샾 정수기 ; 약 100ml
// 피부관리 시간이 1시간 30분이라~ 시작 전에 미리 1잔 마셨어요~
- 피부관리 끝나고 매밀차 : 약 50ml
- 총 1900ml
- 21시 이후 : 300ml
4. 소변
- 23시까지 13번
- 기상 (8시40분) : 약 850ml
5. 대변
- 1번
- 보통, 오후
6. 증상
- 수전증
- 콧수염
- 물이나 국물 마실 때 사래에 너무 잘 걸림
// 최근에 너무 심해졌어요ㅜ
뭐만 마셨다 하면 사래걸려서, 민망할 때도 있을 정도예요~
약 부작용인지...
원래도 사래에 잘 걸리는 편이였지만~
느낌상으론 전보다 몇배는 더 많이 그러는 것 같아요ㅜ
- 15시, 이식신 부위 당김
7. 수면
- 기상 : 7시 40분
- 취침 : 23시
8. 도보
9. 약
- 아침식후 : 소론도 5mg + 셉트린 1정
- 오전 10시 : 사이폴엔 75mg + 아라바정 20mg
- 오후 22시 : 사이폴엔 1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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