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후 D+401, 20190117 <비타민주사>

※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 일정

: 집 > 회사 > 병원 > 회사 > 집

일주일마다 비타민C 처방이 있어서~

3시 30분 쯤~ 주사실에 맞으러 다녀왔어요~

근데 하필... 제가 간 시간대에 침대가 만석이였어요~

중간에 나왔던 거라~ 회사에 다시 갔다 오긴 좀 그래서

맞는다고 하고~ 주사실 앞에 있는 대기의자에서 맞았어요~ㅋㅋ

오늘보니깐~ 그냥 비타민C 링겔이 아니라~

멸균생리식염수에 비타민C를 주사로 넣어준 후에 링겔로 맞는 거였어요~

용량은 생리식염수 용량만 봐서....ㅋㅋ

이번엔 속도를 빨리 해주셔서 25분만에 다 끝났어요~

지난번엔 넉넉히 40분 잡아야 했는데 

15분빨리 끝났지만 별 다른 이상 증세(?)는 없었어요ㅋㅋ

그리고 밖에서 수액이 다 들어가서 간호사썜한테 말하러 들어갈 때,

왼손에 패딩을, 링겔을 맞고 있던 오른손으로는 링겔 거치대를 밀고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피가 역류했더라구요...

한 링겔 길이로 20-30cm????

간호사쌤이 팔에 힘을 줘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담엔 조심해야겠어요~ㅋㅋ

2. 식사

- 아침 : 우유+아몬드콘프라트

- 간식 : 디커피 // 8시55분부터 약 15분 동안 아주 조금, 11시부터 다시 마심

- 저녁 : 짬뽕밥 (건더기 위주, 밥 따로, 국물 2-3숟갈) + 탕수육 세트, 김치

- 간식 : 13시, 식은 디커피

- 저녁 : 보쌈, 쫄면 조금, 유부초밥 1개, 작은 절인 배추 3장, 김치 조금, 오뎅, 밥 반공기

3. 물 섭취

- 집 정수기 : 1200ml

- 생수 : 500ml

- 회사 정수기 : 750ml

- 총 2450ml

- 21시 이후 400ml

- 회사 이사로 인해 전날 짐을 다 싸놓았어요~

그래서 회사에서 쓰던 텀블러도 쓸 수 없어서 생수하나 먹고~

생수병에 정수기 물 받아서 먹었어요~

대신 물 마실 때 절대 입 안대고 먹었어요~

4. 소변

- 22시 30분 : 13번

- 기상 (7시 40분) : 1150ml

5. 대변

- 1번

- 오후/작음

6. 증상

- 수전증 (조금 괜찮아진 것 같기도)

- 콧수염

7. 수면

- 기상 : 7시

- 취침 23시

- 회사 이사때문에 1시간 빨리 출근했다가~ 1시간 빨리 퇴근했어요~

8. 도보

9. 약

- 아침식후 : 소론도 5mg + 셉트린 1정

- 오전 10시 : 사이폴엔 75mg + 아라바정 20mg

- 오후 22시 : 사이폴엔 10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