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후 D+350, 20181127 <아웃백>

※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 일정

: 집 > 회사 > 아웃백 > 헬스장 (피티) > 집

남친 누님이 11번가에서 인가~ 아웃백 할인쿠폰을 구매해서 선물로 보내주셨어요~ㅎㅎ

선물 보내주신 날 바로 써줘야~ 더 기분 좋지 않겟냐며~

남친이랑 농담 주고 받으면서~

다이어트 중인 남친은 스테이크~ 전 파스타 시켜서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파스타 양이 엄청 많아 보여서 남길 줄 알았는데~

다 먹어버린...!!!

스테이크도 3조각정도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ㅎㅎ

2. 식사

- 아침 : 저지방우유 + 콘푸로스트

- 점심 : 치즈불고기덮밥, 김치

팀쌤들이 추천해준 메뉴예요~
제가 오기전엔 한번씩 잘 먹으러 갔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초반엔 맛있다가~ 치즈의 느끼함이...

볶음김치가 더 들어있는 게 제 취향에 더 맞을 것 같아요ㅋㅋ

양도 많아서~ 남겼어요~
담엔 싹 다 안 비비고~ 밥이랑 치즈 좀 남기고 비벼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ㅋㅋ

- 간식1 : 13시, 디커피

- 저녁 : 아웃백//식전 빵2.5조각, 양송이스프 반절,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 + 딜링 포인트 스트립 3조각

파스타는 거의 제가 다 먹었어요~
스테이크는 자른 후~ 뜨거운 접시에 안 익은 부분까지 완전히 익혀서 먹었어요~

그래도 부드럽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스테이크에 있는 자몽!!!!!
손도 안댔어요ㅋㅋㅋㅋㅋ

남친은 꿀찍어먹는 것처럼 달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ㅋㅋ

하지만 전~ 파스타를 더 집중공략!!해서~

게다가 원래 자몽을 좋아하지 않아서 괜찮더라구요~ㅎㅎ

- 간식2 : 23시, 자유시간 아몬드 반절

3. 물 섭취

- 생수 : 1250ml

- 정수기 (회사) : 약 650ml

- 아웃백 물 : 약 100ml

- 총 2000ml

- 21시 이후 550ml

- 거의 오후에 몰아서(?) 마셨어요~
14시까지 450ml 정도 마시고 나머지는 14시~24시까지 1550ml을 마셨더라구요~

4. 소변

- 23시 까지 : 11번

- 기상 1350ml

5. 대변

- 없음

6. 증상

- 수전증

7. 수면

- 기상: 8시

- 취침 : 01시

- 수면장애 : 없음

8. 운동

- 헬스장 : 피티 전 자전거 약 15분, 피티 (약 1시간)

아래에 있는 사진과 약간 다르게~ 

덤벨 벤치프레스, 덤벨플아이, 와이드 스쿼트 (아령 3kg 2개-팔 운동 아님), 레그 익스텐션 (10kg, 10개x3세트)

3개월만에 인바디도 측정했어요~ 

* 11.27 / 08.31 *
- 체중 41.0 / 40.0 

- 근육량 18.1 / 17.9

- 체지방량 6.6 / 6.0

- BMI 16.4/16.0

- 내장지방레벨 2/2

- 도보 : 13985걸음 121분 8.11km

9. 약

- 아침식후 : 소론도 5mg + 셉트린 1정

- 오전 10시 : 사이폴엔 100mg + 아라바정 20mg

- 오후 22시 : 사이폴엔 75mg

* 비케이 떄문에 셀셉트 중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