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후 D+230, 20180730

※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 아침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의 24시간을 기준으로 쓰고 있습니다. ※

1. 일정

: 기숙사 (1인실) > 회사 > 저녁식사 후 롯데마트 가기 > 기숙사

: 롯데마트에서 쇼핑하는 동안 마스크차고 다녔어요ㅎㅎ

  밖에서 마스크하고 있기엔 날씨가 더워서 불편하고 답답한데, 마트 안에는 에어컨때문에 시원해서 괜찮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사람도 많진 않았어요~

2. 식사 

★ 음식 뒤에 쓴 숫자는 대략적인 섭취비율이고 식사를 통한 수분 섭취량 계산시 이용해요~ 식사나 간식에 의한 수분 섭취량은 대강 계산하구요~~

- 아침 대용 : 초코파이 1개

- 간식1 : 11시 15분, 커피믹스 1잔  // 배고픔이 살짝 느껴져서~ 당충전을 핑계로 오전에 오랜만에 마셨어요ㅎㅎ

- 점심 : 밥1.3 섭산정3개 잡채(당면위주)1 김치0.2 오이냉국(건더기만0.1)

- 간식2 : 14시 40분, 제주 감귤 초콜릿 2개 ㅎ 

  // 포도맛인지 알고 갖고 온 1개는 블루베리여서 다시 감귤로 바꿔서 먹었어요ㅎㅎ

  제가 수술한 병원에서는 베리류를 먹지말라고는 안 했지만~ 카페에서 보면 베리 종류도 먹지말라는 병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어차피 베리 종류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여서~ 그냥 다른 맛으로!!!

- 간식3 : 16시 40분, 제주 한라봉 초콜릿 1개

- 저녁 : 밥1 계란후라이1 육개장(건더기만0.3) 오징어채0.2

- 간식4 : 20시 50분, 매일 마이카페라떼 벨기에 초콜릿 라떼 220ml  

  // 생수랑 쇼핑한 물품들을 차에 옮기고 나서 목 마를 것을 대비해서 산 음료수예요ㅋㅋ

  역시 주차장은 뜨거워서 무거운 짐 옮겼더니 목이 마르더라구요ㅋㅋ

  물론 생수가 더 좋겠지만~~ 달달한 걸 좋아해서ㅋㅋ

▶ 마이 카페라떼 벨기에 초콜릿 라떼 영양정보 (205kcal/220ml) : 나트륨 10% 탄수화물 10% 당류 24% 지방 13% 콜레스테롤 7% 단백질 9%

// 제가 봤을 땐 카페인 함량은 안 써져있었어요~~

3. 수분 섭취

- 생수 (아이시스) : 1950ml

- 식사 및 간식 : 약 1050ml

- 21~6시 사이 : 350ml

4. 소변

- 총 15번, 야간뇨 없음

5. 대변

- 2번

- 작음 (+소량)

- 커피마신 후, 초코라떼 먹은 후

6. 증상

- 전증

- 생리 마지막날같은 3일차 (3일차인데, 양이 매우 엄청 적음 / 이식 수술 전부터 양이 적은 편이긴 했는데, 그래도 그땐 생리다고 할 수 있는 정도 였음)

7. 수면

- 기상 : 8시 20분

- 낮잠 : 없음

- 취침 : 1시

- 수면 장애 : 없음

8. 운동

-도보 (캐시워크 이용) : 5796걸음 50분, 3.36km

9. 약

- 아침 대용 먹고나서 20분 후 : 소론도 5mg 1정 셉트린 1정 훼로바정 1정 실콘정 1정

- 오전 10시 : 이뮤셉트 250mg 2캅셀 타크로벨 1mg 2캅셀

- 저녁식사 30분 후 : 훼로바정 1정

- 오후 22시 : 이뮤셉트 2캅셀 타크로벨 2캅셀

10. 기타 

- 롯데마트에서 장보다가 산 잇몸 가그린~ 충치 원인균에 잇몸 질환 원인균까지 제거해준다고 해서 샀어요~ㅎㅎ

원래 리스테린 순한 맛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왕이면 잇몸 원인균도 제거하면 좋겠다 싶어서 잇몸 가그린 검가드로 사봤어요~ㅎㅎ

잇몸 가그린 검가드는 P.Gingivalis에 대해 높은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오른쪽에 L-멘톨 알코올(에탄올) 함유량이 9%으로 나와 있어요~ㅎㅎ

마트에서 사기전에 확인하니 가그린 일반이 8%이고, 순한 맛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4~5%정도 했던 것 같아요ㅎㅎ

전에 일반으로 했을 때 30초가 힘들었었는데, 역시나...ㅎㅎ

적응하면 괜찮아지겠지만~ 리스테린 순한 맛 썼을 때도 편하게 하진 못 했어서~

이거 다 쓰고 다시 순한 맛으로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

- 그리고 칫솔도 바꿀 때가 되서~ 쇼핑하는 김에 같이 샀어요ㅎㅎ

이식 전에도 유독 칫솔은 신경써서 사는 편이였는데~ "항균"이라는 글씨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ㅎㅎ

칫솔모도 전 부드러운 것을 선호하는데, 부드러운 칫솔모에 항균 양면슬림모라고 되어 있어서 바로 고르게 되었어요ㅎㅎ

게다가 1+1 상품!!!!

새거 한개는 아예 집에 갖다놓아야겠어요~~ㅎㅎ

써보니깐 확실히 부드럽더라구요~~

가끔 칫솔모는 얇은데, 별로 부드럽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저녁에 처음 써보고 "응?? 엄청 부드럽네???"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전 만족하고 있어요ㅎㅎ

그리고 기존에 쓰던 것보다는 칫솔 헤드부분이 짧고 통통(?)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