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신장이식 후 D+187, 20180617 본문

신장 이식 후 건강과 일상/이식후 하루 하루

신장이식 후 D+187, 20180617

아꽁이지꽁이 2018. 6.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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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카테고리(이식후 하루 하루)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1. 일정 : 집에만 있었음


2. 식사

★ 음식 뒤에 쓴 숫자는 대략적인 섭취비율이며, 식사 및 간식을 통한 수분 섭취량 계산시 이용했음

★ 짜게 요리된 음식은 끓인 물에 1~3번 헹궈서 먹음

- 아침 : 밥0.7 김치0.8 두부조림1 애호박볶음0.8 감자채볶음0.8 새송이버섯0.8

- 점심 : 밥0.7 두부조림1 새송이버섯볶음0.8 애호박볶음0.8 감자채볶음1

- 저녁 : 밥0.8 두부조림0.5 김치찌개(김치만1) 애호박볶음1 새송이버섯볶음1 감자채볶음1 메추리알장조림(메추리알2개0.5 돼지고기0.4)

- 간식 (16시 35분) : 유통기한 1일 남은 소와나무 딸기우유 200ml

★ 소와나무 딸기우유 영양정보 (125kcal/200ml) : 나트륨 6% 탄수화물 6% 당류 17% 지방 6% 포화지방16% 콜레스테롤 5% 단백질 9%

3. 수분 섭취

- 생수 (아이시스8.0) : 2750ml

- 식사 및 간식 : 약 1400ml

- 21~6사이에 섭취한 수분의 양 : 700ml


4. 소변

- 총 16번 (낮시간에는 거의 1시간에 1번씩 감)

- 야간뇨 2번 (2~3시간마다 깬듯)


5. 대변

- 총 2번 (아침식사 후, 점심식사 후)

- 작은변, 보통변


6. 증상

- 수전증

- 하루종일 어제보다 약간 심한 두통

- 기립성 저혈압, 총 3번 느낌 (1번은 약하게 왔었음 / 훼로바정 먹은 후로 처음으로 기립성 저혈압 느낀 것 같음)


7. 수면

- 기상 : 7시 50분에 눈은 떴지만 화장실다녀와서 아침식사 준비하기 전까지 누워있음

- 낮잠 : 10시 50분부터 약 1시간 잠 (몸에 열이 있다고 인지해서인지 약간 눈이 피곤하고 졸려서 토요일부터 낮잠자게 됨)

- 취침 : 23시시 40분

- 수면장애 : 야간뇨때문에 깨는 것외에는 없음


8. 운동

- 스쿼트는 컨디션 안 좋다는 핑계로 안 함

- 도보 (캐시워크 앱으로 측정함) : 총 3313걸음, 시간 28분, 이동거리 1.92km

9. 체온 (귀(고막) 적외선 체온계로 측정함)

★ 정상범위가 37.7 또는 37.8까지라는 글들을 봤지만 정상범위 최고점과 근접하여 거의 1시간마다 체온측정함

★ 모든 측정은 3~5번 측정하여 평균 또는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기입하였음

- 8시 25분 (계속 누워있다가 측정함) 37.5

- 9시 5분 37.4

- 10시 40분 : 37.3

- 13시 5분 : 37.6

- 14시 25분 + 15시 (이 시간대만 덥게 느껴짐) 37.5

- 15시 45분 37.4

- 17시 45분 37.5

- 18시 40분 37.6

- 19시 50분 37.5

- 21시 25분 37.5

- 22시 20분 37.4

- 23시 25분 37.3

★ 21시 25분부터 취침전까지 체온이 시간당 0.1씩 떨어져서 괜찮아지길 기대함, 물론 0.1도는 체온계와 측정부위의 위치에 따라 오차로 나타날 수 있지만 그래도 내심 기대함


10. 약 (+면역억제제)

★ 면역억제제 복용 전후로 공복을 최소 1시간씩은 유지하려고 하며, 저녁에 먹는 경우는 거의 복용전 2시간, 후 1시간을 거의 지킴)

- 아침 식사 20분 후 : 소론도 5mg 1정 (스테로이드) + 셉트린 1정 (항생제) + 실콘정 1정 (변비약) + 훼로바 1정 (빈혈약)

- 오전 10시 : 이뮤셉트 250mg 2캅셀 + 타크로벨 1mg 2캅셀

- 15시 : 타이레놀정 500mg 1정

- 저녁식사 30분후 : 훼로바정 1정 + 타이레놀정 1정


11. 기타

- 타이레놀 처음 복용했을 때는 체온이 떨어지는 것 같았으나, 2번째부터는 거의 차이가 없음

- 원래 더위를 잘 안 타는 체질이며, 체온이 높아졌지만 건물 안에만 있으면 에어컨을 틀지않아도 덥지는 않음 (14~15시쯤에만 더웠음, 원래 에어컨 바람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가능하면 켜지 않는편)

- 혈당측정용 칩을 기숙사에 두고와서 측정 못함 / 저녁식사를 아침이나 점심보다 많이 해서 더 운동을 했어야했는데, 혈당보고 자극되서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려고 하지만, 혈당측정도 못하고 컨디션도 안 좋다는 이유로 더 움직이지 않음 (소화는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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