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신장이식수술 도중 발생한 중심정맥관 시술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 2 본문

병원 관련 및 건강관리/신장이식수술

신장이식수술 도중 발생한 중심정맥관 시술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 2

아꽁이지꽁이 2018. 1. 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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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심정맥관 시술 실패로 생긴 오른쪽 쇄골 밑의 흉터 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녀왔어요ㅋㅋ
처음 성형외과 외래 후 약 2주만에 갔어요ㅋㅋ
원래 지난주 수요일에 레이저 치료가 예약되어 있었는데 하필 기계가 고장나서 한 주 미뤄졌거든요ㅋㅋ

이게 스카클리닉 2일 붙인 후의 상태예요ㅋㅋ
샤워할 때 빼고는 레이저치료받기 전까지 항상 붙이고 있었어요ㅋㅋ
레이저 치료는 처음받아봤는데 느낌이 시원한 바람이 나오면서 바늘로 찌르듯 따끔 따끔해요ㅋㅋ
아픈 정도까진 아니예요ㅋㅋ
그리고 레이저치료는 약 1분이면 끝나더라고요ㅋㅋ
아!! 절대 눈 뜨면 안된다더라구요ㅋㅋ
교수님도 선글라스같은 보호안경 쓰고 하셨어요ㅋㅋ

레이저 치료 받고 교수님 진찰하고 나서 간호사선생님이 에펙신이라는 약을 발라줬어요ㅋㅋ
그리고 옷에 약이 뭍지말라고 테이프를 붙여줬었는데 위 사진은 테이프 떼고 찍었어요ㅋㅋ
테이프의 끈끈한 게 남아서 반짝거리네요ㅋㅋ

그리고 일동제약의 에펙신이라는 항생제를 처방받았어요ㅋㅋ
(전 2500원에 구입했어요ㅋ)
내일까지는 스카클리닉 붙이지 말고 에펙시를 발라주라고 했어요ㅋㅋ
2차 레이저 치료는 3주 후인 2월 7일에 하기로 했어요ㅋㅋ

그리고 혈관 근처에 남은 이물질 (0.1x0.3cm)에 대한 추적관찰을 위한 검사는 연락이 없었어요ㅋㅋ
그래서 초음파 찍은지도 2주됐고 이물질이 고정된건지 아닌건지도 몰라서 법의료팀에 연락해서 문의했어요ㅋㅋ
법의료팀 선생님께서 적절한 추적관찰 시기 및 초음파 검사 내줄 교수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연락준다고 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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