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후 D+741, 20191223 <치과검진>

※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일정 (아침 몸무게 :43.4 kg)

: 집 > 회사 > 이마트 (치과 근처) > 새로운 치과 (과잉진료없는 듯한 곳) > 집

 

지난 토요일에 전에 스케일링을 받았던 치과에 가서 충치 검진을 받았어요~

깊은 충치 6개, 얕은 충치 6개 모두 해서 190만원 정도라고 해서 헉 했었어요~

혹시나 과잉진료일까하고 오빠가 전에 교정하려던 치과에서 견적을 받아봤어요~

그 치과는, 오빠가 교정받으면 너무 일이 커지니, 불편하지 않다면 그대로 지내고 충치 치료 정도만 하자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과잉 진료를 안 하는 것 같은 치과를 다녀왔어요~

첫방문이라, 개인정보+건강상태를 적고 현재 먹고 있는 약은 타크로벨(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악토넬 (골다공증약)을 적었어요~

그래서 치아전체 저선량으로 촬영하고 치과의자에 앉아서 대기했어요~

대기 중 바로 앞에 있는 모니터에 아래 사진처럼 작성되어 있었어요~

빨간색에 별표시까지 해서, 신장이식과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골다공증약 복용 중인게 한 눈에 딱 들어오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역시나 과잉진료는 안하더라구요~

치아 갯수당 가격은 같은데....

치료를 권하는 건 이전 치과는 6개 모두 신경치료 없을 시 3일 정도의 방문으로 끝난다고 하였는데

이 치과는 1개만 하면 된다. 다른 것들은 치료를 해야할 단계는 아니다. 

약한 충치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있다보니, 치아를 어느정도 뿌시고 충치 치료를 해야한다.

손가락 치료하려고 손바닥을 드러내는 일이다.

 

그래서 1개만 치료하기로 해서 25만원!!!

과잉진료가 없으니 19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줄었네요~

근데, 사실 충치가 약간 있다는 것들이 불안하긴 해요....ㅋ

앞으로 양치질은 더 꼼꼼하게 하려구요~

 

2.식사

- 아침 : 우유+아몬드후레이크

- 점심 : 밥, 된장국(손가락 한마디만한 두부 몇개) 갈비양념돼지불고기, 김치 조금

- 간식 : 12시30분 바닐라라떼

- 저녁 : 이마트 푸드홀 새우볶음밥(+양파로만 만든 짜장소스 2/3) 튀김만두, 단무지 // 국물은 하나도 안 먹음

3.물섭취

- 집정수기 : 750ml

- 회사정수기 : 1950ml 
- 21시 이후 450ml
- 총 2700ml

 

4.소변

- 22시까지 12번

- 기상 8시 800ml

 

5.대변
- 없음

 

6. 증상

◆ 통증 강도 0-5까지 표시

◆ 0은 통증 없음, 5는 통증 매우 엄청 심함.

◆ 3이상이 지속적일 경우 약 복용하고 싶은 상태임. 

- 수전증, 심한 변비

 

7.수면
- 기상 : 8시
- 취침 : 00시쯤

8.도보

9.약
- 오전10시 : 타크로벨0.25mg, 프로그랍 1.5mg, 메치론 3정(총3mg), 셉트린1정, 볼그레2정
- 오후22시:  타크로벨0.25mg, 프로그랍 1.5mg, 칼슘약 1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