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신장이식 후 D+603, 20190807 <작은 소변주머니로 변경 첫날> 본문

신장 이식 후 건강과 일상/이식후 하루 하루

신장이식 후 D+603, 20190807 <작은 소변주머니로 변경 첫날>

아꽁이지꽁이 2019. 8. 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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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일정 (아침 몸무게 : 42.3kg)

: 집 > 회사 > 식당 > 피부관리실 > 집


그 동안 자는 동안 소변주머니의 용적이 2000ml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이식 후 소변주머니 착용으로 아침마다 자는 동안 나온 소변양을 확인했어요~

초반에는 많게는 1800까지도 나왔던 것같고

평균 1500ml 정도~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몇 달전쯤부터 평균 1200ml 정도 나오고 있어요~

물론 한번씩 1500ml이 나오거나 그 이상이 나오기도 했지만요~


근데~

신장은 하루에 보통 1.4-1.5리터 정도의 소변을 만든다고 하는데~

저는 취침 중에만 너무 과도하게 만들어지는 거죠ㅜ

심지어 낮동안에도 1시간마다 가서 하루 11-12번 가고요~

물론 낮동안에 보는 1회 소변양은 50-200ml 사이 정도 적게 나오는 것 같지만요~


그래서 새벽동안에 소변의 농축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찾아보니 소변주머니가 1400ml, 800ml이 있어서

1400ml을 주문하게 되었어요~

1400ml 소변주머니면 보통 나오는 양은 커버가 되는 크기여서 주문한게 오자마자 사용했어요~


조금 작은 소변주머니여서 그런지~

사용 첫날 바로 기상시 소변량이 750ml이 나왔어요~ㅎㅎ

평소 평균보다 400-500ml이 적게 나왔어요~

심지어 물을 적게 마신 날도 아니였거든요~

과도하게 수분이 빠지는 걸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ㅎㅎ

결국은 크레아티닌 수치도 떨어지길~~

2.식사

- 아침 : 우유, 아몬드콘프라이트 

- 점심 : 밥, 가지덮밥(밥이랑 따로), 메밀전병 3조각, 무국(무, 국물2숟갈)

- 간식 : 12시20분 디커피

- 저녁 : 왕돈까스 2/3, 밥 조금, 김치 조금, 양배추 샐러드

// 돈까스는 튀김옷이 두꺼워서 한쪽면은 벗겨서 먹었어요~

3.물섭취

- 집정수기 520ml

- 회사 정수기 1500ml

- 피부샵 정수기50ml

- 매밀차 50ml

- 총 2120ml

- 21시 이후 400ml


4.소변

- 00시까지 11번

- 기상 (8시간) 750ml

//소변주머니2000>>1400으로 바꾼 첫날


5.대변

- 1번, 오후, 깔끔


6. 증상

◆ 통증 강도 0-5까지 표시

◆ 0은 통증 없음, 5는 통증 매우 엄청 심함.

3이상이 지속적일 경우 약 복용하고 싶은 상태임. 

- 수전증, 변비

- 오전 두통 (강도 1)

- 저녁먹고 윗배쑤심ㅜ


7.수면

- 기상 8시

- 취침 12시


8.운동

- 실내자전거 10분. 2km

- 도보

9. 복용한 약

- 오전 10시 : 타크로벨 1.75mg + 소론도 5mg + 셉트린 1정 + 훼로바 유 1정

- 오후 22시 : 타크로벨 1.75mg + 칼슘약 1정 (시트라칼 에프 정)

- 밤 : 어우러기약 더모픽스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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