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신장이식 후 D+419, 20190204 <선재도 가족여행 1일차> 본문

신장 이식 후 건강과 일상/이식후 하루 하루

신장이식 후 D+419, 20190204 <선재도 가족여행 1일차>

아꽁이지꽁이 2019. 2. 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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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 일정

: 집 > 동생 차 (약 1시간) > 선재도 펜션 (짐 풀기) > 뻘카페 > 펜션


이번 설에는~ 가족들끼리 선재도 여행을 다녀왔어요~ㅎㅎ

엄마 컨디션이 여러 가지가 겹쳐서 안 좋았는데~

컨디션이 좀 좋아졌을 때인 오후 4시쯤 선재도로 출발했어요ㅋㅋ


부평에서 약 1시간 정도 달려서~

예약한 펜션에 도착했어요ㅋㅋ

그냥 방 자체가 깔끔하고 따뜻한 곳 위주,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방을 선택했어요ㅋㅋ

이 펜션은 테라스를 유리창으로 바람을 막아서~ 

외풍도 없고 오히려 온돌이 너무 따뜻해서 계속 설정 온도를 낮췄어요ㅋㅋ

설정온도가 19도여도 이불없이도 좀 따뜻하더라구요ㅋㅋ

열이 많은 아빤 덥다고 하고ㅋㅋ

짐 풀고~

걸어서 옆에 있는 뻘다방에 다녀왔어요ㅋㅋ

사진 찍게 해변가를 꾸며놓아서~

카페 내에 자리 잡가 힘들었어요ㅋㅋ

봄나 가을처럼 날씨 좋을 때 오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바다보면서, 사진도 찍고 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역시 관장지(??)다 보니~ 커피값은 비싸긴했어요ㅋㅋ

커피 다 마시고~

펜션에 다시 들어가기 전에 사진타임!!!ㅋㅋ

자연스런 포즈를 취하라고 했는데...

어색어색... 이상한 포즈만 해버렸어요ㅋㅋㅋ

걸어가는 포즈도 완전 '나 설정입니다 설정중입니다 어색합니다'를 티 내면서 찍었더라구요ㅋㅋㅋ

2. 식사

- 아침 : 우유 + 콘푸로스트

- 점심 : 밥, 불낙전골,  갈비찜(고기 조금, 감자위주), 무조림

// 이상상하게 해물찜엔 손이 안가더라구요ㅋㅋ

- 간식 : 16시 5분, 네스퀵

- 간식 : 17시 30분, 선재도 뻘카페// 바닐라라떼 2/3잔, 치즈케익 조금

- 저녁 : 바베큐// 고기, 소시지, 버섯, 상추, 밥 (햇반 2/3)

접시에 담겨진 큰 고기 2개를 빼고~ 소시지 2개를 더 먹었어요ㅋㅋㅋ

- 간식 : 20시, 맥심 커피믹스 1잔


3. 물 섭취

- 집 정수기 : 900ml

- 생수 : 1250ml

- 총 2150ml

- 21시 이후 650ml


4. 소변

- 23시까지 10번

- 기상 (7시50분) : 약 1850ml

- 밤 늦게까지 많은 물을 마시진 않은 것 같은데~ 아침까지 모인 소변량이...ㅋㅋ


5. 대변

- 1번

- 작음/점심식후


6. 증상

- 수전증

- 팔의 털 (길어짐)

- 머리 약간 묵직함


7. 수면

- 기상 : 8시 40분

- 취침 : 12시

- 수면장애 : 없음


8. 도보

9. 약

- 오전 10시 : 사이폴엔 75mg + 아라바정 20mg + 셉트린 1정 + 소론도 5mg + 칼슘약 1정

- 오후 22시 : 사이폴엔 1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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