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신장이식 후 D+293, 20181001 본문

신장 이식 후 건강과 일상/이식후 하루 하루

신장이식 후 D+293, 20181001

아꽁이지꽁이 2018. 10. 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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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괸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 일정

: 집 > 병원 (신장내과-채혈/채혈) > 회사 > 집

: 병원 외래있기 약 2주전에~ 미리 혈액검사, 소변검사, 24시간 소변검사를 받았어요~
24시간 소변은 일요일에 모아서 제출했어요~
채혈은 9튜브나... 뽑았어요~

병원을 전원해서 교수님이 BKV, CMV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자세히 보자고 하셨거든요~

근데 전에 같으면 피가 잘 안 뽑혀서 반대쪽 팔까지 뽑아야 했어요~

혈관이 작아서 인지, 혈액이 부족해서 인지,,,

뽑다보면 혈관이 안보이기 시작하거든요~

근데 운동한지 1달채가 되어서 그런지~ 한쪽팔로 다 뽑았어요ㅋㅋㅋㅋㅋ

좀 아프게 뽑히긴 했지만... 운동할 때보면 혈관이 커진게 보이잖아요~~

그 효과로 채혈이 편해진 것 같아요ㅋㅋ

양 쪽에 찔리는 것보단 한방에 해결되는 나으니깐요ㅎㅎ

그리고 소변검사가 좀 어려웠어요~

아침에 카테터를 제거하면  오전에는 소변보러 보통 10시 30분쯤가거든요~

근데 1시간 먼저 봐야해서 물을 좀 더 많이 마셨지만... 신호는 안오고~ 출근시간은 다가오고~

진짜 간신히 짜내서 겨우 제출했네요~~ㅎㅎ

결과는 10월 11일에 보기로 했는데~ 회사랑 병원이랑 엄청 가까워서~

BKV랑 CMV 결과는 늦게 나오니~ 그것만 빼고 미리 뽑아 볼까~~~ 고민(?)하고 있어요ㅎㅎ


2. 식사

- 아침 : 굶음 <검사때문에 신장내과 간호사쌤이 굶고 오라고 했음>

- 간식1 : 10시 30분, 후렌치파이 딸기맛 1개, 에이스 4개 (너무 배고파서 면역억제제를 9시 30분에 미리 복용했어요~)

- 점심 : 떡볶이, 왕만두 1개, 와사비참치김밥 반줄, 콜라 종이컵 반컵

- 간식2 : 14시 30분, 맥심 화이트골드 믹스 1잔

- 저녁 : 오뚜기밥, 오징어채, 멸치볶음, 쥐포, 호박부침


3. 수분 섭취

- 생수 : 1000ml

- 정수기 (회사) : 약 1250ml

- 21시 이후 : 400ml


4. 소변

- 23시까지 : 12번

- 기상 (8시) : 약 1250ml


5. 대변

- 3번

- 작음2/작고적음1

- 오전1/오후1/저녁1


6. 증상

- 수전증

- 두통, 저녁부터 감기 기운이 괜찮아짐

- 저녁에 양발없이 슬리퍼 신고 외출했었는데~

5분쯤 지나서 발가락이 뜨거운? 시린 느낌이 낫어요~

이식하고 나서 올 초에도 차가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발과 공기의 온도차가 생겼을 때 그런 증상이 있었거든요~

근데 날씨가 추워지니 다시 생겼네요ㅜ

카페 글 보다보니, 신경계쪽 부작용일 수 있다던데,,, 그러면 앞으로 계속 추워질떄마다 이럴런지...ㅜㅜ

좀 걱정되네요


7. 수면

- 기상 : 7시 50분

- 취침 : 00시 30분

- 수면장애 : 없음


8. 운동

- 도보 : 11386걸음 99분 6.60km

9. 약

- 오전 9시 30분 : 이뮤셉트 500mg + 타크로벨 1.75mg

- 점심식후 : 소론도 5mg + 훼로바정 1 + 셉트린 1

- 저녁식후 : 훼로바정1

- 오후 22시 : 이뮤셉트 500 + 타크로벨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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