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논문소개] 저마그네슘혈증이 장기 신장이식 결과에 미치는 영향 본문

신장 공부/논문

[논문소개] 저마그네슘혈증이 장기 신장이식 결과에 미치는 영향

아꽁이지꽁이 2025. 10.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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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알러지와 마그네슘이예요~

"신장 이식 후 건강과 일상"-"이식 후 외래_신장내과" 카테고리에서 외래 후 검사 결과를 쓴 내용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신장이식 후, 약 1년 정도 좀 넘었을 때부터 마그네슘 수치를 체크했었는데, 거의 항상 정상 범위보다 낮은 저마그네슘혈증이였어요~

어제 마그네슘 영양제 관련 글을 쓰다가 마그네슘 혈증 농도가 낮은 이유가 신장이식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 때문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물론, 담당 신잔내과 교수님께서 꼼꼼하신 편이여서, 아마 설명해주셨겠지만 기억을 못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사실을 알게 된 김에, 오늘 글 제목과 같이, "저마그네슘혈증이 장기 신장이식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 논문이 있어서 소개해봐요~

제가 놓치거나, 해석 오류가 있을 수 있어서 정확한 내용은 해당 논문을 보시면 도움될 것 같아요~

 

1. 논문

- The Impact of Hypomagnesemia on the Long-Term Evolution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 2025년도 Journal of Nutrients에 개제

 

2. 서론

- 마그네슘의 중요 기능 : 면역 기능에서 필수적이며, 항체 합성, 항체 의존적 세포 용해(antibody-dependent cytolysis) 및 기타 면역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장 흡수와 신장 배설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함.

- 결핍의 원인

   > 주로 칼시뉴린 억제제 치료에 의해 유발

   > 칼시뉴린 억제제가 신장 세뇨관의 마그네슘 수송 단백질을 감소시켜 마그네슘 손실을 초래함

   > 특히 타크로리무스는 사이클로스포린보다 약 5배 더 많은 저마그네슘혈증을 유발함.

   > 시롤리무스도 Na-K-Cl co-transporter 2 발현을 억제시켜 마그네슘 손실을 유발함.

   > 그외에도 아래 사진처럼 마그네슘의 농도를 낮추는 다양한 요인이 있음.

- 저마그네슘혈증의 결과

   > 만성 염증과 연관되어 심혈관 건강, 대사 균형, 비만, 종양 형성 및 골다공증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

   > ATPase 활성 장애, 저칼륨혈증, 세포 내 Ca2+ 증가, 산화성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목표

   > 저마그네슘혈증이 감염 위험 및 기타 건강결과와 상관관계 중심으로 이식 후 5년 이후 신장이식 수혜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으로 조사하였음.

 

3. 방법

- 후향적 연구

- 대상자

   > 신장이식 후 5년~15년차 (51명) 또는 15년 이상 (36명) 총 2 그룹 (87명)

   > 저마그네슘 혈증 (47명) / 정상 마그네슘 농도 (40명) 총 2그룹 (87명)

   > 제외 : 18세 미만은 제외하여 미성년자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다른 장기 이식을 한 경우도 제외됨

 

4. 결과

- 감염 위험

   > 저마그네슘혈증을 동반한 수혜자에서 입원이 필요한 중증 감염 발생율이 2회 이상 유의미하게 높았음.

- 요로 감염증

   > 여성 저마그네슘혈증 환자에서 발병률이 더 높았음

- 바이러스 감염

   > 바이러스 감염은 생체 이식, 저단백혈증 및 eGFR 감소와 상관관계가 있었음.

- 마그네슘 보충제

   > 마그네슘 보충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율의 환자에서 저마그네슘혈증이 지속됨

   > 해당 연구의 대상자가 주로 복용한 마그네슘 영양제는 마그네슘 오로테이트임

 

- 저마그네슘혈증 vs 정상 수치 수혜자

   > 신장 기능 장애 : 마그네슘 수치 감소는 신장 기능 장애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이는 정상 마그네슘 수치를 가진 사람들에 비해 저마그네슘혈증 수혜자에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유의미하게 높고 추정 사구체 여과율 (eGFR)이 낮았음

   > 염증 증후군 : 저마그네슘혈증은 염증 증후군, 특히 C-반응성 단백질 (CRP) 수치 상승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음

      즉, 저마그네슘 혈증이 염증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시사함.

 


   > 감염 위험 : 저마그네슘혈증 환자가 요로감염을 포함하여 유의미하게 높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진 않았지만 코로나 감염과 CMV 재활성화에서도 더 높았음

   > 그래도 저마그네슘혈증이 혈당 조절과 심혈관 건강 사이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음

 

 

5. 시사점 및 한계

- 임상적 중요성 

   > 저마그네슘혈증의 감염 위험 증가, 특히 여성의 요로 감염 및 신장 기증장애와 연관

   > 경구 마그네슘 영양제는 감염, 심혈관 또는 대사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음 

- 연구 한계

   > 관찰 특성, 단일 센터 설계, 보충제로 인한 실제 마그네슘 결필을 정확하게 평가하는데 따르는 어려움

 

 

 

저마그네슘혈즈이 높은 크레아티닌과 연관이 있다는데, 논문에서는 1.54와 1.31으로 저마그네슘혈증이 1.54인데, 딱, 제 크레아티닌 수치와 유사하네요~

우연일수도 있지만 마그네슘 농도가 낮아서 크레아티닌도 높은게 아닌가.... 싶네요

 

지금까지 병원에 입원할 정도거나, 심하지 않은 감기를 제외하면,

신장이식 한지 약 7년 10개월차 입장에서 입원한게 폐렴 1번, 요로 감염 1번, 코로나 감염 2번으로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주제와 맞진 않지만 제가 신장이식 수술한 해부터 2년마다 입원을 하고 있는데, (폐렴-요로감염-조직검사) 올해가 딱, 그 해예요~

올해는 입원없이 지나가서 징크스가 깨졌으면 좋겠네요~

 

무튼, 제가 마그네슘 영양제를 격일로 복용한지 2달 정도 되었는데, 영양제롤 복용하고도 마그네슘 수치가 잘 잡하지 않은 경우가 높다고 해서, 좀 걱정이네요~

마그네슘이 장기 이식 수혜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과 크레아티닌 수치와 연관이 있다는데, 이번에 복용하는 영양제로 수치가 잘 잡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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