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신장이식 후 D+893, 20200523 본문

신장 이식 후 건강과 일상/이식후 하루 하루

신장이식 후 D+893, 20200523

아꽁이지꽁이 2020. 5. 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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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일정 (아침 몸무게 : kg)

: 집 > 자차 이동 > 친구집 (친구랑 단 둘이 만남) > 자차 이동 > 집

코로나 터지고 처음 만난 친구~

그래도 요즘도 불안해서... 자차로 이동해서~

친구랑 둘이 친구집에서만 놀다가 놀다가 왔어요~

다행히 엘레베이터도 계속 저 혼자만 타서 친구외 마주친 사람은 없었어요~

 

2.식사

- 아침 : 자느라 굶음

- 점심 : (친구가 차려준 집밥!!) 밥, 멸치볶음, 김, 계란말이, 깻잎 3-4장, 불고기,  된장찌개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 간식 : (배달) 바닐라라떼, 생크림 와플, 모카번

- 저녁 : 진라면 1봉지

 

3.물섭취

- 집정수기 : 1200 ml

- 생수 : 1000 ml

- 21시 이후 400 ml

- 총 2200 ml

 

4.소변

- 거의 1시간마다 감

- 기상 1000ml

 

5.대변

- 또 없음ㅋ 

 

6. 증상

◆ 통증 강도 0-5까지 표시

◆ 0은 통증 없음, 5는 통증 매우 엄청 심함.

3이상이 지속적일 경우 약 복용하고 싶은 상태임. 

- 수전증, 변비

- 저녁에 심하게(?) 울때부터 이식신이 한번씩 따끔?함

// 친구가 임신 중이여서~ 제가 친구집에 다녀왔어요

저희 부부는 제 건강때문에 아기를 안 갖기로 한 상태예요~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는데....

집에 오니.... 신랑도 때마침 시댁에 가있고~

우울우울우울

신랑이 아닌척하지만 애들을 좋아하는데... 저때문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고 더 깊은 생각도 들면서~

눈물이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진짜 몇년만에 아랫입술이 징~징~ 자잘한 떨림이 느껴질 정도로 펑펑...

지금도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스을쩍~~~

여기서 더 썼다간 눈물 나올 것 같아서 제 감정은 생략!!!

 

무튼, 그런 이유로 펑펑 울었더니...

우는 중간부터 이식신이 쑤시듯 통증이....

계속 지속되는 건 아니고 한번씩...

근데 다음날까지도 한번씩.... 쑤시는 통증이 있네요...

 

엄마신장이라....

제 감정에 엄마가 미안해하는 느낌이....

(제가 선천성 비뇨기장애+2살(발견)때부터 신장기능 40대+지금은 이식~)

생략생략생략

다시 감정이 복받칠 것 같아서 생략해야겠어요;;;;;;

 

 

7.수면

- 기상 : 10시

- 취침 : 새벽 1시 30분쯤

 

8.복용한 약

- 오전10시 : 타크로벨0.25mg, 프로그랍 1.5mg, 메치론 3정(총3mg), 셉트린1정, 볼그레2정

- 오후22시:  타크로벨0.25mg, 프로그랍 1.5mg, 칼슘약 1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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