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식 후 D+363, 20181210 <출장다녀오기>

※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 일정

: 전주집 > 시외버스 > 출장지 > 택시 > 출장 온 회사 > 김밥천국 > 역 > ktx > 용산역 > 지하철 > 서울집

출장다녀왔어요~

출장가는 곳의 대부분이 이번에 다녀온 곳이예요~ㅎㅎ

거의 90% 이상은 같은 곳인 것 같아요ㅋㅋ

그 출장지가 서울집보단 부모님이 계신 전주집이 훨씬~ 가깝거든요~ㅎㅎ

그래서 겸사겸사 주말에 미리 와서~ 집에서 푹~ 쉬고 친구도 만나고 하다가~

좀 더 편하게 다녀왔어요~

그래도 그냥 직장갈때보다 피곤하네요ㅜ

현직장은 출퇴근시간이 넉넉히 30분정도라~ 가깝거든요~ㅎㅎ

출장지는 아무리 집이랑 가까워도 타지역이다 보니... 2시간은 잡아야 돼요~

일은 크게 힘든 일은 아닌데~

이 놈의 알러지가ㅜ

어느 순간부터 동물실험할 때 '털'에 알러지가 생겼거든요~ (이식하기 훨씬 전부터)

근데 이게 또 항상 생기는 건 아니고 컨디션 안 좋을 때만...ㅎㅎ

딱히 컨디션이 나쁜 날은 아니였어요~ (그렇다고 좋은 날도 아닌ㅎㅎ) 

귀 뒤 쪽에 닿는 마스크 끈이 계속 간지러워서 일하는 동안 불편했네요~

그리고 팔목 안쪽이 모기 물린 것처럼 2~3곳이 약간 부풀어 오르긴 했지만~

일 끝나고 깨끗이 씻어주고 시간이 좀 지나니 가라앉았어요~

일 끝나고 썜들이랑 저녁먹고~ 

ktx 타고 올라오는데 너무 피곤해서 기차 안에서 낮잠도 잤어요~

보통 기차안에서 폰 만진다고 안 자는데~ 너무 피곤해서 30분 정도 잤네요ㅎㅎ

2. 식사

- 아침 : 네스퀵

- 점심 : 한솥//돈까스도련님

- 저녁 : 김밥천국 // 카레덮밥, 참치김밥 4~5개, 돈까스 작은 3조각

- 간식 : 19시 맥심 티오피 마스터라떼

3. 물 섭취

- 생수 : 1050ml

- 정수기 (출장간 회사) : 약 650ml

- 정수기 (식당 정수기) : 약 100ml

- 총 1800ml

- 21시 이후 500ml

4. 소변

- 00시 까지 10번

- 기상 (8시 20분) : 1200ml

5. 대변

- 1번

- 작음/오후

6. 증상

- 수전증

- 약간 찬물/찬바람에 오른쪽 송곳니 이시림

- 구순염 초기증상//입술라인&입꼬리 얼얼하고 입꼬리 살짝 부음 // 물 마시고 밤되니 점차 나아짐

- 밤 감기기운

7. 수면

- 기상 : 8시 30분

- 취침 : 00시 30분

- 수면장애 : 기차에서 자서 그런지 피곤한데 잠이 늦게 들었음

8. 도보

- 9947걸음 86분 5.77km

9. 약

- 아침식후 : 소론도 5mg + 셉트린 1정

- 오전 10시 : 사이폴엔 75mg + 아라바정 20mg

- 오후 22시 : 사이폴엔 75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