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취객 구조하던 소방대원 사망 사건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격적인 뉴스를 보게되서 그것과 관련된 국민청원이 20만이 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에 몇 몇의 국민청원에 동의를 하면서 '내가 포스팅해서 더 퍼트려야겠다'라고 생각은 못 했었습니다.
제가 주로 동의했던 국민청원들은 이미 언론에 많이 퍼져있던 것이라 더 생각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본 뉴스에는 취객을 구조하던 소방대원이 취객으로 부터 주먹으로 머리를 맞고 수치심이 들만한 성적인 욕설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다 3일 후 어지러움을 느끼며 구토를 하여 병원에 갔고 "폭행과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자율신경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등을 받아도 병세가 심해져 서울의 큰 병원에서 정밀 검진 예약을 해두었으나 4월 24일 뇌출혈로 쓰려졌으나 일주일만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강 소방위님은 1999년부터 18년 5개월간 소방관으로써 최선을 다하셨을 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기사는 아래 주소입니다.)
그래서 청원을 찾아보니 오늘 올라온 관련 청원만 여러개가 있었습니다. (관련 청원은 하나로 묶었으면 좋겠는데, 비슷비슷한 내용이 여러개, 특히 이슈화되면 더 많죠...)
그 중에서 "구급대원 폭행시 가중처벌 요청"이 가장 높은 참여인원이 있어서 이 청원을 갖고 왔습니다.
그 동안 소방관에 대한 처우가 안 좋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이런 폭행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가해자들은 대부분 벌금이나 집행유예와 같음 완전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을 구해줄 수 있는, 내 친구들을 구해줄 수 있는 고마운 분들에 대한 폭행을 하는 가해자 (사람이라고 싶지도 않네요...) 를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제대로 된 처벌을 받게 할 수 있도록 청원에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약 05월 01일 20시 35분 쯤에 1042명이 동의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한달 후 청원이 마감되는데, 꼭 20만이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청원 주소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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