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취객 구조하던 소방대원 사망 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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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조하던 소방대원 사망 사건

아꽁이지꽁이 2018. 5. 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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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충격적인 뉴스를 보게되서 그것과 관련된 국민청원이 20만이 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에 몇 몇의 국민청원에 동의를 하면서 '내가 포스팅해서 더 퍼트려야겠다'라고 생각은 못 했었습니다.

제가 주로 동의했던 국민청원들은 이미 언론에 많이 퍼져있던 것이라 더 생각을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본 뉴스에는 취객을 구조하던 소방대원이 취객으로 부터 주먹으로 머리를 맞고 수치심이 들만한 성적인 욕설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다 3일 후 어지러움을 느끼며 구토를 하여 병원에 갔고 "폭행과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자율신경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등을 받아도 병세가 심해져 서울의 큰 병원에서 정밀 검진 예약을 해두었으나 4월 24일 뇌출혈로 쓰려졌으나 일주일만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강 소방위님은 1999년부터 18년 5개월간 소방관으로써 최선을 다하셨을 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기사는  아래 주소입니다.)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19%eb%85%84-%ed%97%8c%ec%8b%a0%ed%95%9c-%ef%a6%81%ea%b5%ac%ea%b8%89%eb%8c%80%ec%9b%90%ec%9d%98-%ec%96%b5%ec%9a%b8%ed%95%9c-%ec%a3%bd%ec%9d%8c%e2%80%a6%e6%aa%a2-%ed%8f%ad%ed%96%89%ec%b9%98%ec%82%ac%ec%a3%84-%ea%b2%80%ed%86%a0/ar-AAwA6rq?ocid=ientp

 

그래서 청원을 찾아보니 오늘 올라온 관련 청원만 여러개가 있었습니다. (관련 청원은 하나로 묶었으면 좋겠는데, 비슷비슷한 내용이 여러개, 특히 이슈화되면 더 많죠...)

그 중에서 "구급대원 폭행시 가중처벌 요청"이 가장 높은 참여인원이 있어서 이 청원을 갖고 왔습니다.

그 동안 소방관에 대한 처우가 안 좋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이런 폭행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가해자들은 대부분 벌금이나 집행유예와 같음 완전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을 구해줄 수 있는, 내 친구들을 구해줄 수 있는 고마운 분들에 대한 폭행을 하는 가해자 (사람이라고 싶지도 않네요...) 를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제대로 된 처벌을 받게 할 수 있도록 청원에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약 05월 01일 20시 35분 쯤에 1042명이 동의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한달 후 청원이 마감되는데, 꼭 20만이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청원 주소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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