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음주운전자 처벌 강화 요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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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처벌 강화 요구!!

아꽁이지꽁이 2021. 1. 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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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핫 뉴스보다 슬프고 화나는 뉴스가 너무 많은데요
그 중에서 음주운전자에 관해 화가 나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어렸을때, 학교 교육은 음주상태면 심신미약으로 처벌이 약해진다였고, 당시 선생님도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하셨죠

그래서 그 당시엔 그게 맞는지 알았어요

근데 커서 생각해보니, 전혀 맞는 말이 아니고 오히려 틀린 말이더라구요
특히, 음주운전에서는요

대리기사도 잘 되있고 늦은 시간까지 대중교통도 있고 택시도 있고
심지어 제가 회식때 갔던 식당들은 술마셔서 차는 주차하고 내일 찾으러 오겠다 하면 다들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전 술 일절 안 마심)
집까지 갈 수 있는 교통편이 있음에도 음주운전을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아요

제가 본 대부분에 음주운전 사고 뉴스 댓글을 보면 크게 2가지 반응같아요
1. 무고한 타인이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가해자를 살인죄로 처벌하라는 등 가해자 욕
2. 음주운전자 혼자 사고 났는데, 사망하지 않은 경우.
애먼 사람 안 다쳐서 다행이다, 잘 되었다, 심한 경우엔 혼자 죽지 그러냐는 반응까지 있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주운전을 살인죄에 준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윤창호법까지 생겼는데, 음주운전이 안 주는지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작년에 음주운전자가 대낮에 전봇대를 들이받아서,
코로나때문에 식당 밖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아이는 쓰러지던 전봇대에 의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10112n2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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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처구니 없게 8년형밖에 안받는다더군요
사고현장에 같이 엄마를 기다리던 큰아이는 자신만 살았다는 죄책감이 점점 커질거라는 전문가 진단도 있었고 6살 너무 어린 아이가 하늘로 갔는데 말이예요


너무 어이없는건, 음주운전 초범이여도 살인죄로 처벌해야될 판국에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도 있더라구요ㅡㅡ
심지어 유족들은 전혀 용서할 뜻이 없음에도 반성문 몇번 썼다고 양형해준다니ㅡㅡ
반성을했으면 최소한 2번째 음주운전은 하지말았어야죠ㅡㅡ

자녀를 잃었지만, 가해자 아들(20대)에게 가해자가 된 아빠때문에 꿈을 포기하지말라며, 용돈을 건넨
아이의 아버님도 좋은 의미로 참 대단해보이더군요
( 이 기사는 이전에 봤던건데,, 출처 못 찾음)


그리고 최근 1월 1일 새해 첫날,
음주운전에 치여 20대 여성분이 사망하는 사고가 생겼어요
"내일 봐~"라는 말이 유언이 되었다더군요...
가족들 도움없이 가게를 차리려고 임대차계약까지 했던 피해자는 원하던 일을 하지 못 하고 하늘로 가게 되었어요
창업으로 구매한 물품들이 지금도 집으로 배달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10118n03855)

해당 사고 피해자 분의 언니분께서 국민청원을 올려주셨어요
1월7일부터 2월 6일까지 꼭 20만명이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청원 주소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451

1월1일 음주뺑소니 도주차량에 사랑하는 동생이 사망했습니다. 음주운전자의 강력한 처벌을 구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동의하는데 3분도 걸리지 않아요
음주운전 처벌이 강화될 수 있게 동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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