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식후외래 (25)
아꽁이지꽁이_이식2017.12.12
5월 10일 월요일 출근하려고 일어났는데, 두통과 미열 (37.5-6) 시간이 지나도 떨어지지않고, 제가 겁도 많고 직장 특히 팀 특성상 민폐끼치고 싶지않은 맘에 회사에 연락하고 바로 코로나 검사받으러갔어요~ (확진자랑 접촉 전혀없었으나, 버스로 출퇴근하니 걱정이) (신랑도 회사에 말하고 신랑차로 검사받고 집에만 있음)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이 안양 삼덕공원 임시선별검사소였어요~ 제가 인천에서 검사받아본 보건소처럼 비접촉방식은 아니였어요~ 왼쪽부스에서 서류 작성하고, 가운데부스에서 서류 제출 및 검체 체취할 튜브를 전달받았어요 오른쪽부스는 검체하는곳인데, 줄이 가장 길었어요~ 이때 당시, 오른쪽 코 안쪽에 뾰루지가 나서, 왼쪽으로 부탁드렸는데, 친절하게 왼쪽으로 해주셨어요ㅋㅋ 다음날 8시 16분에 결과..
지난 2월 초 신장내과 외래에서 다리가 저리듯 주로 밤과 새벽에 통증이 있다고 말씀드려서 2월 19일에 뇌신경센터 첫외래를 다녀왔었어요~그 때, 교수님께서 혈액검사 및 신경/근육 검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검사를 받고 이번에 외래를 다녀왔어요~혈액검사는 2월 19일 외래 끝나자마자 바로 검사를 했고,신경/근육 검사는 지난주 금요일에 진행했어요~ 내심 신경과 근육에 이상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디스크나 척추가 많이 틀어지면 그럴 수 있는지 여쭤보려고 했는데....신경에 좀 문제가 있어서 생긴거였더라구요.... (순서는 교수님 코멘트 > 결과 (사진위주) > 신경/근육 검사 후기(?)) 1. 뇌신경센터 교수님 코멘트- 큰신경이랑 근육은 괜찮은디, 미세신경이 손상되었음- 신장이 안 좋았기 때문에 손상되었을 가능성..
지난 외래 통해서 매일 취침전에 하는 카테터의 정확한 사용을 더 고민하게 되었어요어릴적 배웠던 카테터는 원웨이 방식이여서, 따로 벌룬을 만드는 것이 없었어요~성인이 되서 투웨이 방식의 카테터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벌룬 만드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냥 원웨이처럼 사용했었어요~그런데, 테이프로 고정한다고 해도 자면서 카테터가 애매하게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그로 인해서 종종 소변 배출이 잘 되지 않았어요~ 고민하고 있을 때, 주사통 끝에 알콜 솜을 대고 피스톤을 당겼더니, 당연히 알콜이 좀 주사통에 들어갔어요~그래서 알콜이니까~ 그냥 벌룬 만드는 라인에 공기를 집어넣었는데~원래 공기만 넣었을 떄는 바로 공기가 빠졌는데, 알콜 몇 방울이 같이 들어가니까 피스톤이 밀리지 않더라구요~이때, 멸균된 물을..
외래 (채혈)이 있던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불안하더라구요....카테터가 애매하게 빠져서 배가 좀 많이 불편했거든요ㅠ전에도, 소변배출이 잘 안되서 크레아티닌이 증가된 적이 있어서.... 많이 불안했어요그 예감은 빗나가질 않았네요...........ㅜ3년차가 지나고부터, 크레아티닌이 너무 널뛰기를.... 1. 복용하는 약 - 매주 목요일 기상 후 : 악토넬 1정 > 골다공증 수치가 어느정도 회복되어서 중단함 / 2정 남은 것만 마저 먹을 예정- 오전 10시 30분 : 타크로벨 (프로그랍) 1.75mg + 셀셉트 1정 + 메치론 3정 + 볼그레 2정 + 셉트린 1정> 3년 3개월만에 셉트린(항생제) 1정 중단 - 저녁 먹기 전 : 마그오 1정 (변비약)_처음 처방해주신게 남음- 오후 22시 : 타크로벨 (프..
지난 신장내과 외래에서 교수님께 다리가 저리듯 통증이 있다고 말씀드려서, 신경과 외래를 잡아주셨어요~ 그래서 그 신경과 외래날이 금요일이여서 다녀왔어요~ 먼저 체온이랑 혈압 재고 말초신경 전문 교수님을 뵈었어요 먼저 문진하면서, 신장내과에서 했던말을 한번 더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나서 걷기, 앞꿉치로 서있기, 뒷꿉치로 서있기, 무릎신경반사 등 검사했어요~ 신장이 언제부터 안좋았냐고하셔서 2살쯤 안좋은거 발견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신장 안좋으면 요독 쌓여서 신경이 안좋아질수있는데, 이식후 대게 좋아져서 좀 이상하다 하셨어요 미세신경검사 ( 보험안됨) 근육효소검사 갑상선검사 피검사_4시간 공복 검사여서 아침 안먹어서 바로 검사했음/억제제 복용 후에 해도 된다고 답변듣고 함//5통이나... >>>총 38만원정도..
지난 번 외래에서, 크레아티닌이 1.83으로 엄청 올랐었어요~교수님은 거부반응보다 타크로벨을 1.75/1.75에서 2.00/1.75으로 증량한게 원인인 것 같다고 하셨어요~물론 2.00/1.75으로 복용 시작 후 첫 외래에서 그렇게 올랐던 건 아니지만요~그래서 다시 1.75/1.75으로 변경해주셔서 변경된 약으로 5주 복용 후 외래 다녀왔어요~ 그 때, 교수님께서 별일 아닌 듯 얘기하신 덕에,저도 크게 오른 크레아티닌이 많이 신경쓰이진 않았어요~담 외래에서 떨어지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어요~ 근데 외래 당일 점심...식사하는데 갑자기 크레아티닌이 감소안되었으면, 조직검사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걱정이 되더라구요~~심지어, 이번주에 회사일도 빠지기 난감한데.... 하면서 입맛이 ..
※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약 4주 만에 신장내과 외래를 다녀왔어요~ 요즘 나태해져서, 외래 다음날 쓰던 검사결과 포함한 일기를 조금씩 미루게 되네요ㅋㅋ더욱이, 최근에 노트북을 망가트려서...아래 사진처럼 1cm 정도 찌그러졌는데...넓게 한줄이 화면이 안나오니까 더 귀찮아지는....ㅋㅋㅋㅋㅋ그래도 검사결과는 나중에 모니터링 위해서 꼬박꼬박 쓰려고 하고 있어요~ 화면의 1/4이 안보이는....지금은 신랑꺼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는 중이예요...ㅋㅋㅋ 1. 혈액 검사결과 크레아티닌이 안정된건가..
※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 1.일정: 집 > 병원 (채혈/채뇨) > 회사 > 병원 (외래) > 회사 > 집 2.복용한 약 - 오전10시 30분: 프로그랍 2mg, 메치론 3정(총3mg), 셉트린1정, 볼그레2정 - 오후22시: 타크로벨0.25mg, 프로그랍 1.5mg, 칼슘약 1정 3. 검사 결과 (혈액+소변) 크레아티닌이 20일 전 1.56에서, 2주 전 1.40으로 떨어졌었는데다행히 이번에 1.41으로 유지되고 있어요~BUN 번도 높게 나올지 알았는데, 왠일로 정상범위! 4. 교수님 ..
※ 건강관리 (이식후 하루 하루/외래) 카테고리에서 '신장이식 후 D+xxx'는 개인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부작용이 생겼을 때 문제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찾기 위해 매일 쓰려고 합니다. 또한 개인차나 건강상태가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1.일정일주일 전 외래에서,수치가 오르는 추세이니 초음파를 찍어봐서 이식신 모양이 이상이 있을 경우입원해서 치료를 하자고 했었어요 그래서, 초음파 검사가 있는 전날 밤혹시 몰라서 입원 준비물 챙겼어요~(수건, 치약, 스킨로션샘플, 속옷, 소변주머니+카테터+젤+테이프+알콜솜 // 샴프는 편의점에서 구입하려함)챙기면서 뭔가 기분이 울컥해지고 눈물이 날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태풍 바비가 올라오는 중이라, 태풍경보에 바람도 병원에 가는 길인 오전 9시가 10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