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치실

지난 번에 치간치솔에 대해 좋다고 사용후기를 남겼었는데요ㅋㅋ

[건강관리/건강관리] - 다이소에서 산 치간칫솔

몇번 쓰다보니 치아사이로 잘 안들어가졌어요...
다른 사람들은 치간칫솔이나 치실쓰면 이물질이 제거되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진다던데~ 저는 오히려 치간칫솔 사용하고나서 더 좁아진 것 같았어요...ㅋㅋ
그래서 오늘 롯데슈퍼에 장보러 갔다가 기존에 봤던 치실하고 다르게 간편하게 생긴 치간칫솔이 눈에  딱 들어왔어요ㅋㅋ
제가 기존에 봤던 다른 치실들은 그냥 긴 실이 테이프처럼 감겨있어서 실을 끊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거였어요ㅋㅋ
36개들어 있는 일본제품이예요ㅋㅋ

사용방법인데.. .일본어...예요ㅋㅋ
일본어 하나도 모르지만 그림으로 이해하고 썼어요ㅋㅋ

이런 구조로, 한쪽은 치실을 한쪽은 뾰족해서 이쑤시개 대신 사용할 수 있어요ㅋㅋ

제가 쓰던 SSS 치간칫솔 (0.7mm)와 비교한 사진이예요ㅋㅋ
치간칫솔에 비해 치실이 좀 더 얇아요ㅋㅋ

빨간색 동그라미부분이 치실이 묶인 곳인데 튀어나와있어서 어금니쪽 할때 입술 안 쪽을 자주 긁어서 불편했어요...

게다가 제 치아가 이런 식이더라구요...
치아 윗부분은 붙어있고 아랫부분은 미세하게... 치간칫솔도 잘 안들어가는 크기로 벌어져 있는...형태였어요ㅋ

치실이 치아사이로 안들어가서 결국.. 제대로 사용을 못 해봤네요ㅋ
그래도 치실의 끝부분 (이쑤시개 용도)은 편했어요ㅋㅋ
치실로 앞니부분할 땐 치간칫솔보다 더 좋다고 느꼈는데 송곳니부터 들어가질 않아서... 아쉽더라고요ㅋㅋ
그래서 본인 치아상태 먼저 확인하고 치실 또는 치간칫솔을 어떤 사이즈로 쓸 지 정해야할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