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_근력운동 대신 산책한 날

오늘은 PT는 없고 개인운동가서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으로 하려고 했었어요~
근데 지난주에 친정 다녀오고, 출장다녀오고 장거리를 계속 왔다갔다 한 여파로 너무 피곤해서 주말까지도 근력운동을 하지않았어요

주말에 바람이 거의 안 불어서 1시간정도씩 야외 배드민턴장에서 배드민턴을 쳤어요~

이번주부터 다시 피티 시작하면서 운동을 다시 해야하는데,
강사랑 정해진 날은 괜찮은데, 개인운동하는 날은 왜 그렇게 몸이 무거운지...

그래서 오늘은 근력운동 대신 인근 공원 산책으로 대신했어요~

신랑이랑 같이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걷다가,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느려지고,
다시 의식적으로 빠르게 걷기를 반복했어요

약 1시간 30분 정도 산책 겸 걷기 운동을 했어요
와치로 측정한 심박수와 운동 기록!

오늘 걸음수는 15000보를 약간 넘고,
활동 시간은 149분, 활동 칼로리는 487kcal~

총 소모한 칼로리 소모량은 1456kcal, 활동으로 이동한 거리는 11.27km~

매시간 움직이기는 14인데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ㅎ
운동 시간 78분 중 심박수 증가 활동 시간은 25분이네요~
횡단보도 때문에 가만히 서있던 시간은 측정되지 않는 건지, 생각보다 운동시간이 적게 나왔어요~

그리고 심박수는 운동 시작할 쯤엔 63bpm이고
최고 125bpm이 나왔어요

병원에서 측정할때 나오는 심박수보다 와치로 측정하는 게 10-20정도 더 낮게 나오는 것 같아요ㅎ